회식 때에도 가봤지만 가족모임으로 또 갔다. (TMI. 근처에 가족이 살고 있어서) 서울숲 근처에 중화요리를 다루는 식당은 많은데, 메가박스 건물에 있는 ㅁㅇㅌ은 충격적으로 맛없다고 했고 (본점은 맛있는데 무엇?!) ㅅㄹㅇ은 위생을 신경쓰는 사람이 가기엔 비위생적이고 등등... 그래서 만만한 차이나플레인으로 결정해서 갔다. 주말에는 처음 가봤는데 7시반에 홀마감한대서 놀랐다. 서울숲 주변 상권은 나들이 손님이 많아서인지 주말에는 점심장사 위주로 하나보다....라고 느꼈다. 메인메뉴는 세트로 시켜먹었다. 누룽지탕 + 탕수육 + 군만두 세트였는데 군만두 맛있었다. 고기가 탄탄하게 들어가있어서 육즙 장난 아님. 다들 군만두 맛있다고 칭찬했다. 식사로 먹은 짜장면과 XO볶음밥 저렴한 식당이 아니다 보니 평균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