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밀프렙 (meal prep) 🌯 8

2020년 5월 ~ 2020년 12월 제작 밀프렙

티스토리가 뜸했던 이유 1. 밀프렙을 하게 되면 기력이 쇠해서 트위터도 겨우 썼다. 2. 트위터는 짧게 쓰면 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없는데 블로그는 정성들여야 한다는 완벽주의 느낌이 들어서... 2020년 결산 느낌으로 써본다! * 2020년은 잘 된 날만 트위터 정리를 해서 기록을 안한 날이 있다. 그 경우 사진 설명이 부실하다 2020. 5. 3 간장 양파 돼지 덮밥 2020. 5. 10 ✅ 점심 : 또띠아 + 살사소스 + 버섯시금치돼지볶음 ✅ 저녁 : 팬케이크 2020. 5. 17 오리고기 배추구이 + 고추장아찌 위에는 저녁용 샌드위치 같은데 내용물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2020. 5. 24 하이라이스 2020. 5. 31 마늘쫑무쌉 집밥 백선생레시피를 따라했다. 다른 점으로는 청고추는 꽈리고..

4월 26일 (일) 제작 밀프렙

밀프렙이라고 하기에도 인간적으로 민망하다ㅋㅋㅋㅋㅋ 준비시간 10분 미만. 현미밥만 내가 밥솥으로 하고 우거지무침, 묵무침과 깍두기 모두 부모님이 갖다준거 그대로 잘라내기 + 붙여넣기를 했다 묵의 영양성분이 어떤가 찾아봤는데 바나나보다도 칼로리가 낮아서 놀랐다. 100g당 58칼로리 실화냐ㄷㄷ 나트륨은 있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건강식으로 구성된 1주일 밀프렙이었다. 아래 [♡ 공감] 버튼을 눌러 글쓰기를 응원해주세요 ! 어떤 글이 반응이 좋은지 참고하고 싶어요 😉 👇👇👇

4월 19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15분. 점심은 목살파스타 일품요리로 진행했다. 목살은 청주 + 쯔유 + 후추에 1시간 재워운 뒤 파스타 재료로 쪽파와 아스파라거스까지 함께 섞어서 요리했다. 파향과 쯔유의 향이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되어서 먹는데 좋았다. 이탈리아 요리와는 점점 멀어졌다만 저녁은 프렌치토스트 + 샐러드로 구성해 먹었다. 가족이 회사에서 샀다가 안 먹게 된 샐러드를 받아서 1/3씩 소분해서 덜어먹었다. 침 안 묻게 덜어내니까 1주일 버텨내어서 문제 없었다. 프렌치 토스트 요리할 때 또 간 맞추는 거 까먹었다. 소금 없이 계란에 묻여서 구워먹었다. 정말 건강이 흘러넘쳤다 ^^... 다음에 요리할 때 제발 소금간 잊지 않길 바랄뿐 미리 집어먹기 편하게 잘라놨더니 실제로 먹을..

4월 12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점심은 오리고기, 현미밥, 오이소박이 조합으로 구성했다. 오리고기는 쪽파와 동파육소스를 같이 넣고 볶았다. 동파육 소스는 내가 만든 건 아니고, 가족이 주말에 동파육 요리하다가 남은 소스다. 3 국자를 볶을 때 넣었다. 열을 가하니 액체처럼 되었다. 실제로 밥먹을 때 전자렌지 돌려 다시 데우니 동파육의 냄새가 나더라 ㅋㅋㅋㅋㅋ 고기 맛은 동파육 소스 때문에 약간 짭쪼롬?해져서 덮밥 느낌이 되었다. 오이소박이도 엄마가 한 거 그대로 쓰는 거 ㅋㅋㅋ 운동 1시간 전에 먹는 저녁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그것은 바로 프렌치토스트. 우유 없이 계란만으로 빵 옷을 입혀서 굽기만 했다. 생각해보니 소금 간도 안했네; 다음에 할 땐 소금간도 하는 것으로 ! 원..

3월 코스트코 쇼핑

이미 이 재료들을 써서 밀프렙을 몇주했지만 사진 정리하다가 뒤늦게라도 올려본다 동네 친구가 퇴근길에 코스트코 간대서 나도 코스트코로 퇴근해서 만나서 같이 장봤다. 우선 야채로는 다른 야채들은 너무 용량이 커서 다른 마트에서 사야될 것 같았고, (파프리카 양파 등등) 어린잎모음 샐러드로 먹을 만한 분량만 샀다. 2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주일에 1통씩 쓰면 된다. 비닐 개봉만 안하면 2주까지는 유통기한 괜찮았다. 유기농 어린잎 모음 - 6,990원 탄수화물로 고른 건 또띠아. 이미 현미랑 파스타면은 1월에 사둔게 남아서 살 필요가 없었다. 또띠아는 슬슬 끝이 보여서 새로 샀다. 40개 들어있는 패키지인데, 1주일치로 6개 ~ 9개씩 소분해서 넣었다. 또띠아는 냉동보관을 하는데, 냉동되면 또띠아들끼리 서로 ..

4월 5일(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만 요리했다. 소요시간은 측정하기가 애매했음. 재우는 과정까지 포함하기 뭣하니ㅠㅠ 안에 들어가는 고기는 K고기 스타일로 요리를 했다. 고추장돼지구이로 보면 될듯 집에 있는 요리책 (진짜 기본 요리책)에 있는 고추장 양념 레시피대로 제조해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2시간 가량 재운 뒤, 구웠다. - 통깨 1큰술 - 설탕 1큰술 (원래 레시피는 1.5큰술이지만 적게 놓음)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양조간장 1큰술 - 맛술 1큰술 - 물 2큰술 - 고추장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구울 때 당근다진 것도 추가 당근 다진 건 냉동실에 너무 오래 자고 있는 거 같아서 처리할 겸 넣었다.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고추장 양념에 같이 버무러진 당근은 매콤하게 양념소스처럼 되..

3월 29일(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1시간 15분. 점심 3끼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그대로 구웠고, 채소 부분은 부추 160g + 파김치를 요리하고 나온 오리고기 기름에 볶았다. 고기 기름에 볶으니 맛은 말 안해도 rgrg? 파김치의 양념 만으로는 밋밋할 것 같아, 고추가루랑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짜기 않고 맛있는 야채볶음이 되었다. 운동 1시간전 먹는 저녁식사인 샌드위치는 코스트코 호밀빵에 코스트코 어린잎채소를 코스트코 바질페스토에 무친 걸 넣어서 만들었다. (써보니 다 코스트코 ㅋㅋㅋㅋㅋ) (티엠아) 단백질이 없어 심리적 허기가 엄청날 거라 예상되는 샌드위치....이지만 항상 운동 끝나고 뭔갈 먹으니까 결과적으론 영양손실은 없을꺼다. 운동 후에 그나마 건강한 간식하려고 낫또도 사두었다..

3월 22일 (일) 제작 밀프렙

강원 감자티켓팅은 실패했어도 남해 시금치티켓팅은 성공했다. 2키로에 만원 안되는 가격에 겟. 시금치 저장 작업 데치기를 한 뒤 500g은 이번 밀프렙에 쓰는 것으로 ! 저녁 식사용 샌드위치와 점김 식사용 파스타. 목살 + 시금치 + 편마늘 + 파스타 + 올리브유 조합으로 요리했다. 목살은 냉동고기로 후추와 술에 1시간 담가두어 냄새를 없앴다. 호밀빵 + 계란스크램블(소금 뿌림) +시금치 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빵크기가 제각각이어서 작은 크기 샌드위치는 저녁 약속 있는 날 애피타이저(?)로 먹을 예정이다. 만드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반 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