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빵 4

4월 19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15분. 점심은 목살파스타 일품요리로 진행했다. 목살은 청주 + 쯔유 + 후추에 1시간 재워운 뒤 파스타 재료로 쪽파와 아스파라거스까지 함께 섞어서 요리했다. 파향과 쯔유의 향이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되어서 먹는데 좋았다. 이탈리아 요리와는 점점 멀어졌다만 저녁은 프렌치토스트 + 샐러드로 구성해 먹었다. 가족이 회사에서 샀다가 안 먹게 된 샐러드를 받아서 1/3씩 소분해서 덜어먹었다. 침 안 묻게 덜어내니까 1주일 버텨내어서 문제 없었다. 프렌치 토스트 요리할 때 또 간 맞추는 거 까먹었다. 소금 없이 계란에 묻여서 구워먹었다. 정말 건강이 흘러넘쳤다 ^^... 다음에 요리할 때 제발 소금간 잊지 않길 바랄뿐 미리 집어먹기 편하게 잘라놨더니 실제로 먹을..

4월 12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점심은 오리고기, 현미밥, 오이소박이 조합으로 구성했다. 오리고기는 쪽파와 동파육소스를 같이 넣고 볶았다. 동파육 소스는 내가 만든 건 아니고, 가족이 주말에 동파육 요리하다가 남은 소스다. 3 국자를 볶을 때 넣었다. 열을 가하니 액체처럼 되었다. 실제로 밥먹을 때 전자렌지 돌려 다시 데우니 동파육의 냄새가 나더라 ㅋㅋㅋㅋㅋ 고기 맛은 동파육 소스 때문에 약간 짭쪼롬?해져서 덮밥 느낌이 되었다. 오이소박이도 엄마가 한 거 그대로 쓰는 거 ㅋㅋㅋ 운동 1시간 전에 먹는 저녁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그것은 바로 프렌치토스트. 우유 없이 계란만으로 빵 옷을 입혀서 굽기만 했다. 생각해보니 소금 간도 안했네; 다음에 할 땐 소금간도 하는 것으로 ! 원..

3월 29일(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1시간 15분. 점심 3끼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그대로 구웠고, 채소 부분은 부추 160g + 파김치를 요리하고 나온 오리고기 기름에 볶았다. 고기 기름에 볶으니 맛은 말 안해도 rgrg? 파김치의 양념 만으로는 밋밋할 것 같아, 고추가루랑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짜기 않고 맛있는 야채볶음이 되었다. 운동 1시간전 먹는 저녁식사인 샌드위치는 코스트코 호밀빵에 코스트코 어린잎채소를 코스트코 바질페스토에 무친 걸 넣어서 만들었다. (써보니 다 코스트코 ㅋㅋㅋㅋㅋ) (티엠아) 단백질이 없어 심리적 허기가 엄청날 거라 예상되는 샌드위치....이지만 항상 운동 끝나고 뭔갈 먹으니까 결과적으론 영양손실은 없을꺼다. 운동 후에 그나마 건강한 간식하려고 낫또도 사두었다..

3월 22일 (일) 제작 밀프렙

강원 감자티켓팅은 실패했어도 남해 시금치티켓팅은 성공했다. 2키로에 만원 안되는 가격에 겟. 시금치 저장 작업 데치기를 한 뒤 500g은 이번 밀프렙에 쓰는 것으로 ! 저녁 식사용 샌드위치와 점김 식사용 파스타. 목살 + 시금치 + 편마늘 + 파스타 + 올리브유 조합으로 요리했다. 목살은 냉동고기로 후추와 술에 1시간 담가두어 냄새를 없앴다. 호밀빵 + 계란스크램블(소금 뿌림) +시금치 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빵크기가 제각각이어서 작은 크기 샌드위치는 저녁 약속 있는 날 애피타이저(?)로 먹을 예정이다. 만드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반 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