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2

4월 12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점심은 오리고기, 현미밥, 오이소박이 조합으로 구성했다. 오리고기는 쪽파와 동파육소스를 같이 넣고 볶았다. 동파육 소스는 내가 만든 건 아니고, 가족이 주말에 동파육 요리하다가 남은 소스다. 3 국자를 볶을 때 넣었다. 열을 가하니 액체처럼 되었다. 실제로 밥먹을 때 전자렌지 돌려 다시 데우니 동파육의 냄새가 나더라 ㅋㅋㅋㅋㅋ 고기 맛은 동파육 소스 때문에 약간 짭쪼롬?해져서 덮밥 느낌이 되었다. 오이소박이도 엄마가 한 거 그대로 쓰는 거 ㅋㅋㅋ 운동 1시간 전에 먹는 저녁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그것은 바로 프렌치토스트. 우유 없이 계란만으로 빵 옷을 입혀서 굽기만 했다. 생각해보니 소금 간도 안했네; 다음에 할 땐 소금간도 하는 것으로 ! 원..

3월 29일(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1시간 15분. 점심 3끼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그대로 구웠고, 채소 부분은 부추 160g + 파김치를 요리하고 나온 오리고기 기름에 볶았다. 고기 기름에 볶으니 맛은 말 안해도 rgrg? 파김치의 양념 만으로는 밋밋할 것 같아, 고추가루랑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짜기 않고 맛있는 야채볶음이 되었다. 운동 1시간전 먹는 저녁식사인 샌드위치는 코스트코 호밀빵에 코스트코 어린잎채소를 코스트코 바질페스토에 무친 걸 넣어서 만들었다. (써보니 다 코스트코 ㅋㅋㅋㅋㅋ) (티엠아) 단백질이 없어 심리적 허기가 엄청날 거라 예상되는 샌드위치....이지만 항상 운동 끝나고 뭔갈 먹으니까 결과적으론 영양손실은 없을꺼다. 운동 후에 그나마 건강한 간식하려고 낫또도 사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