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 2

여수동(성남시청 근처) 커리1978

가족이 커리 먹고 싶대서 가게 된 곳. 나는 그 전에 친구들이랑 와봐서 괜찮다고 생각했어서 ㅇㅋㅇㅋ하며 갔다.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져가기도 편한 곳이고, 나는 집 근처라 걸어갔다. 결정을 잘 못하는 사람을 위해 세트메뉴들도 구성되어있다. 나와 가족 둘 다 세트로 골랐다. 나는 버섯 + 계란후라이 + 돈까스 세트로 먹었다. 예상한 맛. 돈까스 커리 맛있쪙 가족이 고른 소고기 + 계란후라이 + 돈까스 세트. 소고기의 모양이 가족이 예상한 모양이 아니라 실패 ㅠㅠㅠㅠ 아비꼬 스타일의 흐트러진 고기 카레를 원했는데, 그런 커리는 소고기 커리를 골라야만 했나보다. 그래도 커리 자체의 맛은 있어서 가족은 또 오고 싶다고 했다. 탄산은 콜라를 시켜먹었다. 캔으로 제공되었다. 아래 [♡ 공감] 버튼을 눌러 글쓰기를..

외식 🍽️ 2020.05.04

여수동 목포항횟집 여수동2호점

쌀쌀한 봄날에 회가 땡겨서 찾아간 횟집 여기는 두번쨰로 와봤다. 항상 사람이 몇테이블 이상씩 차 있어서 다들 아는 동네맛집이구나 싶던. 광어우럭 세트를 시켰고, 쯔끼다시는 알차게 나오는 편이다. 국(탕)도 안 시켰는데 나온 거. 콘치즈와 번데기도 나와서 회 나올 때까지 배를 채우기에 좋다. 1차로 나온 쯔끼다시를 먹고 있으면 생선구이도 나온다. '소'로 시킨 광어우럭 세트. 이미 에피타이저로 즐겁게 먹은 상태라 회까지 쌈싸서 먹으면 슬슬 배가 불러오고 탄수화물의 민족답게 매운탕에 밥으로 엔딩. 나 포함 같이 간 사람 모두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적당히 매운 맛이라서 맛있게 매운탕도 클리어. 회 먹고 싶을 때 여수동~야탑 주변에 횟집을 여러군데 가는데 여기를 포함해서 대부분..

외식 🍽️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