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또 런칭 안 된 업무들을 해서 언급을 많이 못하는 게 아쉽네🤣
1️⃣ 휴면회원 업무
- 지지난 주에 담당자가 1명이 배정된 세그먼트이었고, 담당자가 없는 동안만 내가 서포트하는 업무였다. 그러나 일의 범위가 생각보다 많음을 팀에서 깨닫게 되었다.
- 1명이 담당할 업무를 2가지로 쪼갰다.
1. 나 : 미접속 → 휴면 전환 까지
2. 원 담당자 : 휴면 전환 직후 → 프로모션 참여, 구매 전환 - 나는 1주일에 2개의 퍼널 캠페인 런칭만 해도 빡세다고 느끼는 CRM마케터라, 내가 업무를 일부 받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각자 깊은 고민을 할 테니까
- 1명이 담당할 업무를 2가지로 쪼갰다.
- 필요할 때마다 제품(개발) 담당자 or 프로모션 기획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하게 되는데 이 부분도 시간을 많이 쓴다. 제품(개발)과 협업 시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보는 부서는 회바회인데, 이곳에서는 CRM 마케터가 데이터를 보고 읽는 비중이 크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데이터분석가가 붙지 않는 한 협업하는 참석자 중 CRM마케터는 SQL작성 능력과 회원 퍼널의 데이터 문해력이 높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 이렇게 업무를 나누는 것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지금 새 회사 새 도메인에 적응하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 제품 부서에서 궁금한 점을 드릴다운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양질의 질문이라 좋았다. 덕분에 나도 몰랐던 필드들을 알게 되었다.
- 이렇게 업무를 나누는 것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2️⃣ 직접 해보기 vs 맡기기
- 런칭한 건이 아니라 구체적인 언급은 못 하지만, 내가 안 해 본 기법이 있었다.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는 알지만 직접 안 해본? 찍먹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
- 이것을 내가 직접 하게 된다면 1~2주 이상은 몰두해야 한다. 하지만 회사가 요구하는 속도에 맞지 않는다.
- 팀에 잘하는 분께 요청하는 식으로 업무 진행하기로 했다.
- 업무를 하면서 종종 직접 해보기 vs 맡기기에 대해 고민이 드는 순간들이 있다. 업무 할당에 대해 3가지 선택의 순간들이 온다.
- 직접 하기
-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기 : 계속 맡기면 내가 성장하기 어렵다.
- 성장이 필요한 사람에게 맡기기 : 내가 잘하고 해봤던 거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나 혼자 업무를 독식하면 다른 팀원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 나vs회사, 단기vs장기 모두 도움이 되는 해답을 찾는 날이 올까. 케바케가 아닌 0과 1의 해답으로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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