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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만 요리했다. 소요시간은 측정하기가 애매했음. 재우는 과정까지 포함하기 뭣하니ㅠㅠ 안에 들어가는 고기는 K고기 스타일로 요리를 했다. 고추장돼지구이로 보면 될듯 집에 있는 요리책 (진짜 기본 요리책)에 있는 고추장 양념 레시피대로 제조해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2시간 가량 재운 뒤, 구웠다. - 통깨 1큰술 - 설탕 1큰술 (원래 레시피는 1.5큰술이지만 적게 놓음)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양조간장 1큰술 - 맛술 1큰술 - 물 2큰술 - 고추장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구울 때 당근다진 것도 추가 당근 다진 건 냉동실에 너무 오래 자고 있는 거 같아서 처리할 겸 넣었다.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고추장 양념에 같이 버무러진 당근은 매콤하게 양념소스처럼 되..

3월 29일(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1시간 15분. 점심 3끼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그대로 구웠고, 채소 부분은 부추 160g + 파김치를 요리하고 나온 오리고기 기름에 볶았다. 고기 기름에 볶으니 맛은 말 안해도 rgrg? 파김치의 양념 만으로는 밋밋할 것 같아, 고추가루랑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짜기 않고 맛있는 야채볶음이 되었다. 운동 1시간전 먹는 저녁식사인 샌드위치는 코스트코 호밀빵에 코스트코 어린잎채소를 코스트코 바질페스토에 무친 걸 넣어서 만들었다. (써보니 다 코스트코 ㅋㅋㅋㅋㅋ) (티엠아) 단백질이 없어 심리적 허기가 엄청날 거라 예상되는 샌드위치....이지만 항상 운동 끝나고 뭔갈 먹으니까 결과적으론 영양손실은 없을꺼다. 운동 후에 그나마 건강한 간식하려고 낫또도 사두었다..

3월 22일 (일) 제작 밀프렙

강원 감자티켓팅은 실패했어도 남해 시금치티켓팅은 성공했다. 2키로에 만원 안되는 가격에 겟. 시금치 저장 작업 데치기를 한 뒤 500g은 이번 밀프렙에 쓰는 것으로 ! 저녁 식사용 샌드위치와 점김 식사용 파스타. 목살 + 시금치 + 편마늘 + 파스타 + 올리브유 조합으로 요리했다. 목살은 냉동고기로 후추와 술에 1시간 담가두어 냄새를 없앴다. 호밀빵 + 계란스크램블(소금 뿌림) +시금치 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빵크기가 제각각이어서 작은 크기 샌드위치는 저녁 약속 있는 날 애피타이저(?)로 먹을 예정이다. 만드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반 남짓.

모란역 장터식당

맛집에 가고 싶었다. 모란역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구글지도 검색해보니 평점4점 넘는 곳이 있었다. 블로그 리뷰를 찾아봤는데 찐아재들의 방문기가 많았다. 여긴 맛있겠다 싶어서 갔다. 저녁9시까지 영업하고, 손님이 있으면 10시까지 영업하는 곳. 소머리수육으로 시작. 밑에 깔린 야채들이랑 같이 먹으니 맛난 고기와 함께 건강식을 하는 것 같은 이 기분. 하지만 소주를 먹으니 건강은 무슨ㅋ 국도 같이 나온다. 안주로 좋은 조합. 이러니 아재블로그들의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 싶더라. 술을 부르는 식당이다 (칭찬임!) 찍어먹는 장에 고추 들어가있는건 사장님이 이렇게 장에 고추 넣은 뒤에 수육 찍어먹으면 맛있다며 조합해주셨다. 탄수화물을 먹어야되는 한국인답게 소머리국밥을 추가로 시켜먹었다. 국물이 아까 나온 국물이랑 ..

외식 🍽️ 2020.03.18

시작

원래 쓰는 블로그는 따로 있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정제해서 쓰려니까 업로드 주기가 길어지는 것 같아 빠르게 업로드하는 목적으로 굴리기 위한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다. 원래 있는 블로그는 여행, IT 관련 여기는 아마 식사가 주요하지 않을까 싶다. 적은 양이어도 티끌모아 태산이 무엇인지 계속 배워왔으니까 (!) 여기서도 알찬 정보 창고를 만들어나가야지. ㅎㅇㅌ

ETC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