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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성남시청 근처) 커리1978

가족이 커리 먹고 싶대서 가게 된 곳. 나는 그 전에 친구들이랑 와봐서 괜찮다고 생각했어서 ㅇㅋㅇㅋ하며 갔다.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져가기도 편한 곳이고, 나는 집 근처라 걸어갔다. 결정을 잘 못하는 사람을 위해 세트메뉴들도 구성되어있다. 나와 가족 둘 다 세트로 골랐다. 나는 버섯 + 계란후라이 + 돈까스 세트로 먹었다. 예상한 맛. 돈까스 커리 맛있쪙 가족이 고른 소고기 + 계란후라이 + 돈까스 세트. 소고기의 모양이 가족이 예상한 모양이 아니라 실패 ㅠㅠㅠㅠ 아비꼬 스타일의 흐트러진 고기 카레를 원했는데, 그런 커리는 소고기 커리를 골라야만 했나보다. 그래도 커리 자체의 맛은 있어서 가족은 또 오고 싶다고 했다. 탄산은 콜라를 시켜먹었다. 캔으로 제공되었다. 아래 [♡ 공감] 버튼을 눌러 글쓰기를..

외식 🍽️ 2020.05.04

4월 26일 (일) 제작 밀프렙

밀프렙이라고 하기에도 인간적으로 민망하다ㅋㅋㅋㅋㅋ 준비시간 10분 미만. 현미밥만 내가 밥솥으로 하고 우거지무침, 묵무침과 깍두기 모두 부모님이 갖다준거 그대로 잘라내기 + 붙여넣기를 했다 묵의 영양성분이 어떤가 찾아봤는데 바나나보다도 칼로리가 낮아서 놀랐다. 100g당 58칼로리 실화냐ㄷㄷ 나트륨은 있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건강식으로 구성된 1주일 밀프렙이었다. 아래 [♡ 공감] 버튼을 눌러 글쓰기를 응원해주세요 ! 어떤 글이 반응이 좋은지 참고하고 싶어요 😉 👇👇👇

뚝섬역 누메로도스

회사 점심 회식으로 가게 된 식당이다. 큰 대로변에 있지 않아서 길눈 밝은 사람이 같이 있어야 가기 편하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턱이 있다. 유모차, 휠체어 이동이 필요한 케이스라면 고민해야될 듯. 회식이니 마음껏 시켰다. 에피타이저 + 1인1메뉴를 시킨 뒤 쉐어해서 먹었다. 음료도 시켰는데, 다 먹으니 진심 배부르더라. 에피타이저는 시저샐러드. 이것도 양 많았다. 하지만 주문이 천천히 나와서 시저샐러드는 다 먹을 수 있었다. 파스타 1개, 피자1개, 리조또 1개, 오븐요리 1개 이렇게 총 4개의 메인메뉴를 먹었다. 다 맛있었다. 여기도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인데, 주택으로 개조해서 입구 부분도 험난하고 인기 있는데에 비해 식당 테이블수가 작은 편이라 다시 가볼 수 있을지 확신이 안든다 ^_ㅠ ..

외식 🍽️ 2020.04.27

4월 19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15분. 점심은 목살파스타 일품요리로 진행했다. 목살은 청주 + 쯔유 + 후추에 1시간 재워운 뒤 파스타 재료로 쪽파와 아스파라거스까지 함께 섞어서 요리했다. 파향과 쯔유의 향이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되어서 먹는데 좋았다. 이탈리아 요리와는 점점 멀어졌다만 저녁은 프렌치토스트 + 샐러드로 구성해 먹었다. 가족이 회사에서 샀다가 안 먹게 된 샐러드를 받아서 1/3씩 소분해서 덜어먹었다. 침 안 묻게 덜어내니까 1주일 버텨내어서 문제 없었다. 프렌치 토스트 요리할 때 또 간 맞추는 거 까먹었다. 소금 없이 계란에 묻여서 구워먹었다. 정말 건강이 흘러넘쳤다 ^^... 다음에 요리할 때 제발 소금간 잊지 않길 바랄뿐 미리 집어먹기 편하게 잘라놨더니 실제로 먹을..

4월 12일 (일) 제작 밀프렙

점심 3끼 저녁 2끼로 요리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점심은 오리고기, 현미밥, 오이소박이 조합으로 구성했다. 오리고기는 쪽파와 동파육소스를 같이 넣고 볶았다. 동파육 소스는 내가 만든 건 아니고, 가족이 주말에 동파육 요리하다가 남은 소스다. 3 국자를 볶을 때 넣었다. 열을 가하니 액체처럼 되었다. 실제로 밥먹을 때 전자렌지 돌려 다시 데우니 동파육의 냄새가 나더라 ㅋㅋㅋㅋㅋ 고기 맛은 동파육 소스 때문에 약간 짭쪼롬?해져서 덮밥 느낌이 되었다. 오이소박이도 엄마가 한 거 그대로 쓰는 거 ㅋㅋㅋ 운동 1시간 전에 먹는 저녁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그것은 바로 프렌치토스트. 우유 없이 계란만으로 빵 옷을 입혀서 굽기만 했다. 생각해보니 소금 간도 안했네; 다음에 할 땐 소금간도 하는 것으로 ! 원..

여수동 목포항횟집 여수동2호점

쌀쌀한 봄날에 회가 땡겨서 찾아간 횟집 여기는 두번쨰로 와봤다. 항상 사람이 몇테이블 이상씩 차 있어서 다들 아는 동네맛집이구나 싶던. 광어우럭 세트를 시켰고, 쯔끼다시는 알차게 나오는 편이다. 국(탕)도 안 시켰는데 나온 거. 콘치즈와 번데기도 나와서 회 나올 때까지 배를 채우기에 좋다. 1차로 나온 쯔끼다시를 먹고 있으면 생선구이도 나온다. '소'로 시킨 광어우럭 세트. 이미 에피타이저로 즐겁게 먹은 상태라 회까지 쌈싸서 먹으면 슬슬 배가 불러오고 탄수화물의 민족답게 매운탕에 밥으로 엔딩. 나 포함 같이 간 사람 모두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적당히 매운 맛이라서 맛있게 매운탕도 클리어. 회 먹고 싶을 때 여수동~야탑 주변에 횟집을 여러군데 가는데 여기를 포함해서 대부분..

외식 🍽️ 2020.04.15

성수동 아비뚜에

회사에서 간 건 아니고, 약속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에피타이저는 샐러드 4명이라 샐러드 포함 메뉴를 4개 시켰다. 돼지고기 베이컨이 들어간 토마토파스타인 '포크 볼로네제 딸리아뗄레' 베이컨, 견과류 맛이 나는 크림파스타인 '베이컨, 캐슈넛크림 페투치네' 감자튀김이 함께하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 사이드 포테이토 프라이즈' 샌드위치는 달달한 편이다. 단맛 싫어하는 사람은 불호일수도. 난 맛있게 먹었다. 다 맛있고, 와인/커피/탄산음료 등도 팔고 있어서 코로나 이슈가 좀 줄어들면 팀 회식으로 가자고 말해볼까 싶다.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이다 아래 [♡ 공감] 버튼을 눌러 글쓰기를 응원해주세요 ! 어떤 글이 반응이 좋은지 참고하고 싶어요 😉 👇👇👇

외식 🍽️ 2020.04.14

뚝섬역 우웨이탕 - 마라탕

회사 근처에 있어서 점심 먹으러 한달에 최소 1번이상, 많으면 주1회씩 간다. 점심에 가니까 먹는 건 항상 마라탕. 1인 1그릇으로 시켜먹고, 항상 목표로 삼는 건 최저 요금선인 6천원을 맞추는 것이다. 6천원 + 양고기 3천원 = 9천원 을 내는게 목표인데 9천원 맞추는 건 4번 중 한번 꼴? ^_ㅠ 저번에 만3천원 넘길 땐 ㄹㅇ 쓰러질 뻔 이 돈일 줄 알았으면 샹궈 먹었다고요...ㅠㅠ 내가 직접 하며 얻은 팁으로는 - 목이버섯 같이 물 머금는 양이 많은 건 몇번 털어서 물을 최대한 없애고 - 죽순, 배추 같이 무게 무거운 건 적게 (하지만 맛있어서 필수로 넣어야함) 요 두가지 ㅇㅇ 두개만 지켜도 그래도 1.1만원 안쪽으론 나온다. 맵기는 담백하게 ~ 맵게 까지 다 정할 수 있다. 나는 순하게 + 화자..

외식 🍽️ 2020.04.13

3월 코스트코 쇼핑

이미 이 재료들을 써서 밀프렙을 몇주했지만 사진 정리하다가 뒤늦게라도 올려본다 동네 친구가 퇴근길에 코스트코 간대서 나도 코스트코로 퇴근해서 만나서 같이 장봤다. 우선 야채로는 다른 야채들은 너무 용량이 커서 다른 마트에서 사야될 것 같았고, (파프리카 양파 등등) 어린잎모음 샐러드로 먹을 만한 분량만 샀다. 2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주일에 1통씩 쓰면 된다. 비닐 개봉만 안하면 2주까지는 유통기한 괜찮았다. 유기농 어린잎 모음 - 6,990원 탄수화물로 고른 건 또띠아. 이미 현미랑 파스타면은 1월에 사둔게 남아서 살 필요가 없었다. 또띠아는 슬슬 끝이 보여서 새로 샀다. 40개 들어있는 패키지인데, 1주일치로 6개 ~ 9개씩 소분해서 넣었다. 또띠아는 냉동보관을 하는데, 냉동되면 또띠아들끼리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