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누메로도스
회사 점심 회식으로 가게 된 식당이다. 큰 대로변에 있지 않아서 길눈 밝은 사람이 같이 있어야 가기 편하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턱이 있다. 유모차, 휠체어 이동이 필요한 케이스라면 고민해야될 듯. 회식이니 마음껏 시켰다. 에피타이저 + 1인1메뉴를 시킨 뒤 쉐어해서 먹었다. 음료도 시켰는데, 다 먹으니 진심 배부르더라. 에피타이저는 시저샐러드. 이것도 양 많았다. 하지만 주문이 천천히 나와서 시저샐러드는 다 먹을 수 있었다. 파스타 1개, 피자1개, 리조또 1개, 오븐요리 1개 이렇게 총 4개의 메인메뉴를 먹었다. 다 맛있었다. 여기도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인데, 주택으로 개조해서 입구 부분도 험난하고 인기 있는데에 비해 식당 테이블수가 작은 편이라 다시 가볼 수 있을지 확신이 안든다 ^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