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가지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 2가지 프로젝트의 CRM 여정을 기획하는 게 심적으로 버겁지만, 성과가 유의미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즐겁다. 제품 테크조직과 밀접하게 일하면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
- 프로젝트#1 : 구매이탈 회원에게 보여주는 추천 페이지 CRM 활
- 프로젝트#2 : 구매이탈 + 신규회원에게 보여주는 튜토리얼 페이지 CRM 활동
- 튜토리얼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구매전환 퍼널과 달라서 CRM 설계가 필요했다. 구매 전환 이전에 튜토리얼 참여라는 목적이 있어, braze 에서 CRM 자동화를 위해 텍소노미 기획을 진행했다. 텍소노미를 짤 때 2가지 전략을 취할 수 있었다.
- [1안] data point 를 감안하여 정말 필요할 이벤트와 어트리뷰트만 개발요청하기
- [2안] 만일의 상황을 고려하여 많은 이벤트와 어트리뷰트(속성값)를 요청하기
- 2가지 중 후자(2안)을 선택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실제로 자동화 캠페인을 세팅할 때 보니 예비 속성, 이벤트값들을 많이 활용했다. 예비로 투입한 것이 없이 1안처럼 개발했으면 제대로 런칭 못했을 것이다. 다음에 비슷한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이 때 경험을 기반으로 더 단단한 기획을 하고 싶다.
📖 튜토리얼 퍼널
튜토리얼 미인지(페이지 미접속) → 튜토리얼 인지
→ 도전 시작하기 (가능성 #1) → 매일 출석체크 수행 (가능성 #2)
→ 미션 1단계~3단계 수행 → 미션 완수 → 리워드 받기
💬 TMI
두가지 프로젝트를 하는 게 버거워,
4주차 (12월 중순부터~) 튜토리얼(구. 무신사용법) 담당자가 변경되었다.
2️⃣ 가을 회고를 모아 링크드인에 게시하였다.
- 지난 가을 회고를 모아서 링크드인에 게시하였다! (링크) 500회 노출을 예상하고 한 활동이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세미관종은 놀랐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해하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3️⃣ 타회사 동종직무 분들과 커피챗
- 다른 회사는 이런 방식으로 업무를 접근하고 고민하는구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그로스 활동을 무적의 치트키로 생각한다는 표현들이 회사마다 있는데, 마법의 지팡이 라는 표현을 새롭게 들어서 재미있었다ㅋㅋㅋ 내가 주로 들었던 표현은 기린과 봉황이었다.
- 한편으로 나는 잘 하고 있나? 재직 중인 회사는 나에게 어떤 이점을 주고 있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계속 꼬리물기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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