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객 서베이 정리
- 기존에 기획 부서에서 작성한 서베이 결과 문서가 있다. 하지만 본부의 방향성을 정하는 기획 부서 성격에 가까운 문서라, 마케팅 아이디어를 얻기에는 읽기 불편한 감이 있어 마케팅 향으로 재작업하였다.
- 작업하고 싶은 방향은 2가지였다.
- 고객이 직접 쓴 문장 기록 : 나중에 카피라이팅, 소재에 활용하기 쉽도록
- 강점에 대한 기록 : 약점을 해결하는 CRM도 있겠지만, 우리 제품은 신규 성장하는 서비스이다보니 우리가 적극적으로 안 알려주는 강점을 찾고 싶었다.
-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인 나는 한 번 읽어보며 고객 이해를 하고 싶기도 했다. 실제로 분류 및 고객이 직접 쓴 문장을 인용하면서 한 바퀴 다 읽으니 고객과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
- 응답을 분류(classify)할 때 챗GPT를 사용하였다.
- 챗gpt는 완벽한 도구가 아니다, 내가 생각한 의도로 안 나누거나, 세부적으로 나눌 필요가 있는 부분은 한 번 더 수작업하였다.
- 챗gpt는 완벽한 도구가 아니다222 중복 응답이 없는데 중복응답으로 무한 로딩될 때가 있어서 검증해야 했다. 왜 이러는지 이유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 이사 & 회사 행사
- 다시 성수로 이사 간다!
- 나의 관념적 근무지, 성수로 다시 돌아간다!
- 빡빡한 지하철 출근을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마음이 익숙해지는 느낌에 좋다.
- 여름 빅세일이 끝난 기념으로 회사에서 맥주 파티를 했다
- 나는 전 회사에서도 종종 느꼈던 파티 갬성이라 흠…그렇군…하는데 초면이라 흥미로워하는 동료들을 보며 이것도 하나의 회사 문화로 인식될 수 있겠다는 생각
- 음식들이 맛있었다! 뽑기는 하하 ^^… 또 소금빵 획득자가 됨
3️⃣ 아티클 읽기 : https://brunch.co.kr/@amor30yk/48
- 링크드인에서 퍼널 관련된 흥미로운 글을 발견해서 출퇴근 때 야금야금 읽었고, 다 읽었다!
- 이커머스 성격의 CRM을 하면서 AARRR 과 세일즈 퍼널의 충돌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있던 상태여서 이런 글을 원했다. 통합된 개념이라 유익했다.
-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지 않고, 천천히 스며드는 퍼널 활동을 주요하게 안내하는 내용이었다. 타임투마켓 또는 치열한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론일까?는 의구심이 들었다. 내가 일하던 회사들은 길어야 반년 안에 ‘성과를 보고 싶어병’이어서…
- 마지막 쓰여있던 문구 카피 가이드는 단기 행동 변화에 가깝다는 생각
- [메모] 내가 두고두고 읽고 싶은 부분만 아래에 기록
더보기
- awareness > interest > desire > action 단계
- 회원 가입 이후를 desire 로 인지하여 진행 (AARRR) : desire은 이 단계에 해당
- 각 퍼널별 담당자, 조직 세팅이 되곤 함
- 이 조직 구성은 지표만을 바라보게 만들어 결과에 매몰되고,
- 담당자별 전략이 상이해져 메시지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전략이 될 수 있음.
- 단편적인 방법론.
- TOFU MOFU BOFU : 인지 > 탐색(잠재고객) > 구매(구매고객)
- 인지편항 8가지
- Framing effect : 프레이밍 효과
- availability heuristic : 가용성 휴리스틱
- anchoring : 앵커링(닻내림 효과)
- Social Proof : 사회적 증거
- Loss Aversion : 손실회피
- Scarcity Effect : 희소성 효과
- Halo effect : 후광효과
- Confirmation Bias : 확인 편향
- 타 자료 : 여기는 인지편향 6가지 소개 https://www.thinkwithgoogle.com/intl/ko-kr/consumer-insights/consumer-journey/소비자의-구매-결정을-좌우하는-구매-여정의-복잡한-중간-단계/
- 기존고객 퍼널에서 CRM을 잘 활용하기 위한 4가지 원칙
- 고객 분류 : 정량적 / 정성적 분류
- 구매 동기 :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
- 구매 과정 : 상품을 구매하기 전 하는 행동
- 구매 주기 : 상품을 다시 구매하는 주기
- 테일러의 6분할 메시지 전략 : 소비자의 의사결정 유형을 6가지로 나누어 접근하는 방법
- 운명형 :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에는 제품과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메시지 (보험, 금융서비스)
- 에고형 : 개인의 스타일과 성취를 표현하는 제품에는 소비자의 자아와 연결되는 메시지 (스포츠카, 명품 패션)
- 사회형 :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제품에는 커뮤니티와 즐거움을 강조하는 메시지(맥주, 소셜미디어 플랫폼)
- 감각형 :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에는 감각적 만족과 감정적인 즐거움을 강조하는 메시지(향수, 음식)
- 기능형 : 사용 편리성을 중시하는 제품에는 제품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메시지(가전제품, 생활용품)
- 자아실현형 :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제품에는 자기 계발과 목표 달성을 강조하는 메시지(교육, 건강 보조식품)
- 광고 메시지에 사용할 수 있는 명분 : 불쾌함을 최소화하기
- 시즌성 명분
- 감사성 명분
- 죄송성 명분
- 날씨 관련 명분
- 축하성 명분
- 사회적 이슈 명분
- 건강 관련 명분
- 문화/전통 명분
'STUDY ✏️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여름시즌] 10주차 (7/29~8/4) (8) | 2024.09.01 |
---|---|
[2024 여름시즌] 9주차(7/22~7/28) (3) | 2024.09.01 |
[2024 여름시즌] 8주차(7/15~7/21) (0) | 2024.09.01 |
[2024 여름시즌] 7주차(7/8 ~ 7/14) (4) | 2024.09.01 |
[2024 여름시즌] 5주차(6/24~6/30) (0) | 2024.07.12 |
[2024 여름시즌] 4주차(6/17~6/23) (0) | 2024.07.12 |
[2024 여름시즌] 3주차(6/10~6/16) (0) | 2024.07.11 |
[2024 여름시즌] 2주차(6/3~6/9) (0)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