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및 데이터구축 작업이 주요한 한주였다.
캠페인 런칭 전 언급을 할만한 게 없어서 crm 사례로는 재미없을 수도
1️⃣ Braze 카탈로그 다이어트
- braze 에서 쓰는 데이터베이스인 카탈로그의 용량은 100MB까지이다 (무료)
- 우리회사는 2개 사업이 같이 카탈로그를 쓰고 있다.
물론 매출 비중이 적은 신사업 글로벌스토어는 작고 귀엽게 할당
- 서로 약속된 용량이 있는데, 용량 초과가 되었다.
- 타사업부에서 ad-hoc 프로모션 건으로 데이터를 추가하여 갑작스럽게 넘치게 된 것이다.
- 1차 삭제 : 각 사업별로 안 쓰는 카탈로그들을 선별하여 삭제하였다.
-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또 99MB 가 되었습니다 😇
- 2차 삭제 : 큰 용량의 카탈로그 중 안 쓰는 카탈로그를 찾아서 삭제하였다.
- 특정 요일까지 이 문제를 해결해야했다.
- 특정 요일에 카탈로그를 활용한 신규 프로모션 자동화 메시지 발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만약 용량 초과로 카탈로그 업데이트가 멈추면 발송이 안 된다.
- 네이밍의 소중함을 느낌
- 카탈로그명부터 캠페인명까지 네이밍이 일관되게 잘 해두어 해당 카탈로그를 활용하는 마케팅 담당부서와 1시간만에 소통을 완료할 수 있었다.
- 안전하게 삭제했다.
-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해결 완료
- 특정 요일까지 이 문제를 해결해야했다.
- 3차 대비 : 급하게 줄일 수 있는 방식을 찾아두었다.
- 카탈로그 업데이트를 파이썬 자동화로 하는데, 용량을 줄일 수 있는 조건문이 어디인지 찾아뒀다.
- 다음에 긴급상황이 또 생기면 바로 써야지…다짐
2️⃣ 인풋이 터져나가는 한주
- 2번의 지인 약속, 1번의 웨비나, 1번의 밋업을 해냈다.
아싸살려다음에는 약속을 잘 흩뿌리자,,,
- 지인 약속에서 얻었던 점
-
더보기
- 나의 장점은 단점이기도 하고, 단점은 장점이기도 하다.
- 팀동료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면서, 나와 회사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만이 할 수 있었다.
- 예. 뉴스클리핑, 퀵리뷰를 왜 뉴비에게 시키기, 쿼리 주석을 잘 남기기
-
-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
- B2C 실무자들이 이야기하는 웨비나, 세미나가 흔하지 않아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 퀸잇의 발표가 인상 깊었다. 꺼내는 문장 하나하나에 내공이 느껴졌다.
- 마케팅 데이터 커넥트 밋업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더 깊은 고민을 했는가, 구조화를 했는가를 깨닫는 부분들이 있었다.
3️⃣ 놓친 인풋 : 태블로 UDT를 1도 안함
- 시작일을 놓치니까 마음이 나태해져서 결국 하나도 못했다
- 태블로 UDT 수행 내용 = null 값이었다
- 다음에는 알람을 맞추고 꼭 참석해야지 다짐
- 생각해보니 덜 절실해서 그런가 싶기도?! 예전 신병훈련소 때에는 매일 회사에서 20~30분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에 과제를 달렸었다
- 다음에 UDT를 할 시즌에는 점심 약속을 잡지말고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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